[앵커]
오늘 중부 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았는데요, 밤사이에는 다시 장맛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내일은 다시 우산이 필요하겠군요?
[캐스터]
중부 지방은 내일 퇴근길 무렵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아침에 모두 그치겠지만, 오후에 영남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과 경북 북부에는 최고 80mm, 수도권과 영동, 전남과 영남 내륙에는 20~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일요일에는 제주도, 월요일에는 남부,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앵커]
요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레인 부츠 신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오래 신으면 발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고요?
[캐스터]
레인 부츠는 딱딱하고 판판한 밑창 때문에 걸을 때 발바닥 전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것이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통풍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습니다.
레인 부츠를 신을 때 양말은 땀 흡수력이 좋은 면 소재로 착용하고요, 실내에 들어오면 바로 편한 신발로 갈아신어야 발 건강에 좋습니다.
발에 통증이 느껴지면 족욕을 하고, 엄지발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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